[후기] 2107~2112_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

1. 일정

2021.07.19 ~ 2021.12.17

https://www.data.go.kr/bbs/ntc/selectNotice.do?originId=NOTICE_0000000002033

2. 개요

https://www.data.go.kr/bbs/ntc/selectNotice.do?originId=NOTICE_0000000002033

3. 후기

이러닝

기관마다 다르겠지만, 배정받은 기관은 이러닝 40 + 개인공부 40 + 업무 20 정도였다. 일주일간 들어야 하는 이러닝 양이 상당하다 보니, 거의 매일 조금씩이라도 진도를 나가야 한다.

1. 상시교육
정보보호, 파이썬 웹 크롤링, 파이썬 데이터 분석, 웹서비스 구현 방법을 학습
데이터를 다루는 과정에서 지켜야할 윤리를 익힘
데이터를 수집하고 표현하는 방법을 익힘
웹 서비스를 통해 분석 결과를 공공에 공유하는 방법을 익힘

2.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사회 문제 해결방안 제시

3. 파이썬을 이용한 데이터 분석 실습
서울시 코로나19 확진자 현황을 사용하여, 각 구별(지역) 일주일별 확진자 발생 추이 시각화
서울시 지하철 호선별 역별 시간대별 승하차 데이터를 사용하여, 호선별 월 이용 인원 시각화
서울특별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 데이터를 사용하여, 월별 누적 2차 접종률 시각화

4.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해커톤

 업무

물론 기관마다 다르겠지만, 당시에 나는 아래의 업무를 수행했었다.

1. 공공데이터 현황 및 개방 계획서
-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파악
기관에서 제공하는 목록에 대해 데이터 종류, 조회수, 다운로드 수 등을 분석
-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계획
개방 현황 계획서를 기초로 타 기관과 비교분석, 개방이 필요한 개방데이터 발굴
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구상
2. 파일데이터의 품질진단과 정비
진단 대상 : 기관에서 공개하는 공공데이터
진단 규칙 진단/정비 : 전화번호, 숫자, 날짜, 여부(Y/N) 등
진단 보고서 출력 : 정비된 파일의 오류율 0%

4. 결과

기본을 지키기

아르바이트를 제외한 첫 사회생활이니 잔뜩 긴장했었다. (기관마다 다르겠지만, 배정된 기관에서는 인턴과 직원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.) 중간에 취업 등의 이유로 떠나시는 분들이 계셔서,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. 그럼에도 출결만큼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다.

행사에 참여하기

도중에 인턴을 대상으로 공모전이 있었고, 내가 근무했던 곳에서는 인턴 6명 중 나 혼자만 출품했었다. ( 팀원을 구할 때는 빨리 구할 수록 좋다. 빨리 구할수록 팀원들도 수상의지나 관심도가 높다고 느꼈다.) 공모전을 하는 동안 멘토링 기회도 많아서 공모전 이외의 진로 상담 등도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.

이외에도 멘토링이나 강연, 교육 등이 정말 많다. 참여를 열심히 하면 여러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다.

우수 인턴

특별하게 한 건 없어도 출결을 잘 지키고,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 모습을 예쁘게 봐주셔서 우수인턴으로 선정해주셨다. 중간에 PM 자리를 맡겨주시기도 했다. (해당 기수에서 공식적인 PM은 존재하지 않으나, 6명의 인턴들의 작업을 통합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겨주셨다.)